북한이 관심을 끌었을지 몰라도 집중 감시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.
2000년 이후 문을 닫은 대학은 전국에서 20곳(전문대와 대학원대학 포함)에 이른다.폐교 후 학교 재산을 팔아 빚을 다 갚고도 남는 돈이 있으면 그중 30% 한도에서 학교 재단 경영진에게 줄 수 있다고 규정했다.
정부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나 국가장학금 혜택도 중단됐다.보고서는 잔여재산 국고 환수 규정이 있는 한 사립대학의 설립자나 그 직계존속은 자발적으로 (부실 대학을) 청산할 유인이 없다.임금 체불을 당한 전·현직 교직원 등 채권자가 파산 신청을 하면 법원이 받아들이는 방식이다.
서울의 한 곳(인제대학원대학)을 제외한 19곳은 지방 사립대였다.숏폼 1200억 쏜 이유더 중앙 플러스머니랩美건물주 되자 개미 홀렸다27년째 재미 본 배당 귀족주투자는 잠래아.
당시에는 급여를 받지 못한 퇴직 교원들이 법원에 학교 재단의 파산을 신청했다.
앞으로 우리 같은 학교가 많이 나올 텐데 폐교했을 때 편입학 매뉴얼 등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.이 학교 경찰행정학과의 한동효 교수를 만났다.
1978년 문을 연 진주실업전문학교가 이 학교의 전신이다.결국 파산밖에 대안이 없었다고 말했다.
여기에 전기·수도요금 등 밀린 공과금도 10억원에 이른다.남은 학생 약 200명에 대해선 내년 1학기에 2차 편입학을 추진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