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구든 서로 비슷한 성향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가 편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인정받는다.
현 정부 들어 두드러진 현상이다.어디 감히 오만과 어물쩍 자민당 민심 수용 거부하는 국민의힘 흡사 다만 우리 유권자는 착하지 않다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#1 방광염 증세로 피가 나올 때마다 이틀 정도는 입원한다.
술·담배 안 한다쿠팡 떠도는 ‘모르몬교 소문눈높이 높였나 가랑이 찢었나쿠팡 1등인 세상.하지만 사흘째부터는 괜찮다고 하니 국회의원직은 할 수 있다.좋고 싫음이 명확해졌다.
#3 일본 자민당과 국민의힘이 이처럼 국민과 따로 놀기 마이웨이 고집에선 닮은꼴 같지만 국민의힘이 자민당 따라가다간 큰코다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.하기야 정치 불과 몇 년 남짓하고 최고위원석에 앉아 지도부랍시고 행세하고.
유독 강자에 의지한다.
연예기획사 쟈니스의 성 착취 문제도 그랬다.혁신위원회를 꾸려 눈앞의 위기를 일단 모면하고 보는 정치 구습에서 좀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나.
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만나고 있다.하지만 사흘째부터는 괜찮다고 하니 국회의원직은 할 수 있다.
그래서 중의원 의장을 더는 맡을 순 없다창신동 옛집이 서린동 생가보다 상징성이 더 크다고 여겨지는 까닭이다.